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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기억 ---/[2013.09]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 말레이시아 링깃 환전하기

by 희야~♡ 2013.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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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준비하여 가장 걱정되던 부분은 환전.

이게 푼돈인것 같지만 작은 돈때문에 나중에 또 환전해야하는 부분에 얼마를 환전해야할지, 어디서 환전해야 저렴하게 환전하게 되는것인지 많은 고민에, 검색을 한 결과..

 

아무래도 현지화페 하나도 없이 여행을 가기는 너무 무서워서...

결국 난 외환은행에 가서 링깃을 환전하기로 하였다.

다행히 내가 갈 즈음해서는 링깃이 좀 떨어져서 그나마 좀 싸게 한듯.

 

1) 외환은행에서 링깃 환전하기

외환은행도 전 지점에 다 있는 것도 아니고 일부 은행에서만 링깃이 구비되어있으니 근처 외환은행에 가서 물어보면 가까운 지점에 링깃을 구비하고 있는 지점을 알려준다.

그리고 외환은행에는 작은 화페단위까지는 거의 없고 100링깃, 50링깃 등 약간 큰 단위로 있어서 그 점은 참고하고 가길~

 

난 외환은행 남부터미널지점에서 환전

8월 5일 날짜로 환전 (해당일 매매기준율은 344원 정도)

2명 4박 6일 여행에 현지 투어,호텔은 이미 결제완료하여 기본 먹고,쇼핑하고, 차비 정도 사용할 정도로 30만원 정도만 환전

 

작은 돈이라도 환전 우대 쿠폰은 필수이니 잘 검색하여 들고가길~~

기타통화는 40% 수수료 우대가 해당~

 

286,440원으로 800링깃 환전 1링깃 = 358.06원 (달러기준 246)

 

2) 코타키나발루 현지에서 환전하기

아 마지막날 정말 간당간당하게 차비까지 계산하니 1~링깃정도 남을 정도라 너무 불안하여 5만원을 더 환전하기로 ... (괜히 환전했다는 생각이...ㅠㅠ)

현지 환전은 달러를 가져가도 되고, 원화로 환전도 가능~

환전하는 장소는 코타키나발루의 대형쇼핑몰(위즈마, 센터포인트 등) 에서는 거의다 환전이 가능하기에

난 리조트에서 가깝고 자주갔던 센터포인트에서 환전을 하기로~

센터포인트 옆에 보면 조그마한 골목 같은 부분이 나오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우리나라 지하상가와 비슷한 곳에 환전소가 많이 있다. 거기서 우리나라 5만원 권을 내밀면 알아서 환전 해준다.

 

9월 5일 매매기준율은 334원정도. 한국에서 바꿀때보다 매매기준율을 떨어졌다.

하지만... 정작 환전금액은 더 낮다는 사실

 

5만원으로 137.5링깃 환전 1링깃 = 363원 정도  (달러기준 275)

 

보통 검색을 해보면 현지에 가서 환전을 하는 것이 더 싸다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나보다.

외환은행에서 수수료 우대받고 하면 서울이 더 싼가보다.

혹시나 환전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3) 인천공항에서 남은 돈 재환전하기

남은 링깃이 있어서... 이걸 어쩌나 싶다가 인천공항에 보니 재환전이 가능하다.

총 35만원 환전하여 30링깃(약 12천원) 이걸 다시 내다 파니 망할...9천원정도밖에 안준다. (설마 35만원만 쓴건 아니고..리조트에서의 식대는 카드로 계산 ㅎㅎ)

역시 달러권이 아닌 기타통화 혹시 남은 돈은 그냥 가지고 있다가 주변에 누구 여행갈 때 밥 한끼에 넘기는 것이 젤 좋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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