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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기억 ---106

코타키나발루 선셋 2 - 수트라하버 마지막 석양 (2013.09.04) 코타에서의 마지막 해넘이 입니다. 4박 6일동안,,, 총 4번의 일몰의 석양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3번 모두 날이 흐렸네요. 전 붉게 타는 세계 3대 석양의 모습은 다음기회로 넘겨야하나봅니다. 하지만 구름낀 하늘도 운치 있고 좋네요^^ 볼품없는 찍사가 찍은 사진 잠깐 올려드립니다~~ 2013. 12. 31.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 - 알프레스코(2) 드디어 코타에서의 마지막 날이예요~ 마지막날은 휴가를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간단한 마사지와 리조트에서 비비는 날입니다. 간단히 조식을 먹고~ 마지막 오전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ㅜ 어찌나 아쉽던지~ 간단한 물놀이 후 짐을 싸고 체크아웃 후 나왔네요. 체크아웃은 12시! 레이트 체크아웃을 하면 좋지만 그러자니 룸 요금의 반을 더 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간단히 오후 물놀이할 여분의 옷들과 간단한 짐만 빼놓고 패키징하여 로비의 컨시어지에 짐은 맡기고 점심을 먹으러 알프레스코로 향하였습니다. 나가서 먹어도 되지만~ 앞서 말한데로 50% 할인카드를 빌렸기 때문에 2번을 이상을 먹어줘야 카드를 제대로 활용한 것이 되더군요. (카드 대여비는 하루 25링깃, 최소 이틀 이상! 가능) 그래서 점심과 저녁을 리조트에서.. 2013. 12. 31.
코타키나발루 맛집 - 팟타이&뿌팟퐁커리(MAY YAI) & 버블티(요요 yoyo) 리조트에서의 마지막 밤을 앞두고 먹는 외식의 마지막이네요^^ 찾아보니 이것저것 맛있는 집도 많고, 석양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곳도 있고 한데~ 역시 여행을 하다보니 4박 6일은 너무 짧은 것 같아요. 또 아쉬워 지고 못가본 곳도 많고, 먹고싶은 것도 다 못먹고 가네요.다음에 또 오라는 것 같은 ㅎㅎㅎ 마지막 외식은 신랑이 좋아하는 팟타이 잘하는 집으로 검색하였습니다. 검색하다보니 요기 may yai 라는 곳이 나왔어요. 전 팟타이보다는 일명 윤민수가 만들어서 유명해진 윤후가 너무 좋아하던 모리스앤 뿌팟퐁커리 ㅎㅎ 요것도 맛나다고 하여 낙찰!! 워터프론트 근처라 근처에 맛있는 집도 많고 사람이 많은 집도 많은데 전 한적한 이곳을 왔어요 ㅎ 수트라하버에서 셔틀을 타고 센터포인트에서 내려서 좀만 걸어가면 나.. 2013. 12. 30.
코타키나발루 선셋(1) -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본 석양 (2013.09.03) 코타키나발루의 선셋이 세계 3대 석양 중에 하나라는데 첫째날은 밤에 도착, 둘째날은 안보고 셋째날은 바다 위에서 구름이 많이 낀 상태에서 보고 제대로 된 석양 구경은 넷째날이 처음! ㅠ 하지만 이날도 구름이 많이 끼어서 사진에서 보던 것 많음 온통 붉은 빛 하늘은 보지 못하였다. 하지만 저 구름 뒤의 선셋을 상상하며 ... 이도 아름다운~^^ 2013. 12. 26.
세부 셋째날 - 날루수안 호핑 투어 (스노쿨링 짱이예요!!) 올만에 세부 여행기 다시 정리...막 몇년씩 묵혔다가 꺼내는 이런 게으름 ........ㅠ 세부에 머무는 동안 유일하게 예약한 현지투어는 호핑!! 세부에 스노쿨링이 좋다 하여 호핑투어를 예약. 하나투어에서 131,500원에 예약, 현지투어에서 날루수안 호핑투어를 선택하였다. 근데, 지금 검색하니 가격이 더 내렸네 ㅠ 흑...1년이 지나니 더 가격이 내리는 이런 경우가~ 무튼~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로 픽업온 현지가이드분과 함께 출발~ 오늘 오신 분은 요 업체 사장님이신거 같았다. 맹재우 강사님. 와우~ 너무 좋았던 호핑! 친절하시고 재밌으시고 나중에 간다면 또 가고 싶을 정도로 굿굿!!^^ 플랜테이션이 저~~~~~~~구석에 처박혀있다보니 젤 먼저 픽업하여 하나하나 태워서 마지막에 비리조트 옆에 위치한 선착.. 2013. 12. 24.
코타키나발루 현지 투어 즐기기 - 낚시 투어 & 스노쿨링 코타키나발루에서 셋째날 드디어 현지투어!! 오전에 리조트에서 딩굴딩굴 놀다가 오후 2시 현지 투어를 시작하네요. 전 오후 낚시투어를 신청하였어요. 2시쯤 출발하여 간단한 스노쿨링과 낚시, 선셋 구경, 그리고 낚시한 물고기를 즉석에서 회를 떠서 배에서 맛잇게 먹고 리조트로 귀가하는 일정이지요. 현지투어는 국내 여행사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여행사 홈페이지에가서 현지투어를 따로 예약할 수 도 있고 아니면 현지에 사는 한국인 대상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곳 (마리하우스 등) 에서 예약하거나 아니면 따로 예약 없이 직접 코타에 가서 신청하고 떠나는 방법이 있겠어요. 가격은 현지 > 게스트하우스 > 국내 여행사 정도 되는것 같아요. 국내 여행사와 게스트하우스를 통하는건 가격이 거의 비슷비슷한데 국내 여행사에서 항.. 2013. 12. 23.
코타키나발루 맛집 - 수트라하버 알프레스코 (Al Fresco) 코타키나발루 두번째 날(정확히는 세번째 날 ^^) 오후 낚시투어를 가기로 했기 때문에 오전은 간단히 리조트에서 놀다가 점심먹고 오후 투어에 나서기로~ 마젤란의 알프레스코(이태리음식 등), 퍼시픽의 실크가든 (딤섬 부페), 마리나 클럽의 스파이스 아일랜드(인디아음식점) 등수트라하버 리조트의 식당 중 맛있다고 손꼽히는 몇몇 식당중에서 난 알프레스코를 이용하기로~ 원래는 실크가든의 딤섬부페를 먹고 싶었으나 아침을 안먹다가 갑자기 먹으니 소화도 안되서 부페는 무리일 것 같아서 걍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알프레스코로 향하였다. 점심을 먹는 내내 보이는 바다와 섬들~ 저 섬들이 코타에서 대부분 스노쿨링, 해양스포츠를 즐기러 떠나는 마무틱섬, 사피섬 등 일 거다 ㅎ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불어서 은근 비도 올것 같고.. .. 2013. 12. 19.
코타키나발루 -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특별한 선물 + 룸에서의 맥주 파티!! 맛있는 웰컴씨푸드의 점심을 먹고 돌아오니 어머!!! 방에 깜찍한 선물이~ ㅎㅎ 분명 오후에 수영장 가따오고 나서 옷갈아입고 시내 나가기 전 하우스키핑 되어있는 것을 보았는데 다시한번 침대가 가지런히 정리되어 이런 선물이!! 완전 Surprise 선물! 예쁜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사진이 담긴 책갈피(?)와 맛있는 초콜렛이 침대에 가지런히 놓여있다. 그 다음날도, 다른 모양의 책갈피와 다른 맛의 초코렛을 놓아주는 센스!! 3박을 했기때문에 마지막날!! 이날은 오후에 리조트안에서 놀아서 가지런히 놓여있는 것을 보진 못하였고 직접 스테프가 전달해주었다. 오후에 나가지 않냐며 ㅎㅎ 마지막 날이냐곤 묻고 저 목걸이와 함께 책갈피와 초코렛을 함께 주신~ 저 아기자기한 목걸이 ㅎㅎ 담엔 저 목걸이 하고 놀러가믄 되겠당 .. 2013. 12. 13.
코타키나발루 맛집 - 웰컴씨푸드레스토랑 (필수!!!) 코타키나발루에서 유명한 곳이라하여 해산물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Welcome Seafood Restaurant 해왕성?명왕성 도 있고 요기 웰컴씨푸드 레스토랑도 있고 비슷한 곳이 몇 군데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전 여기가 가장 유명한 것 같아서 일루 갔어요. 다른데는 안먹어봐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 완전 만족 하고 왔습니다. 우선 위치!! 아래 지도를 클릭하면 위치 확인할 수 있어요. 빨강색으로 체크해두었어요^^ 지도에도 표시를 했지만 수트라하버 기준으로 센터포인트로 셔틀을 타고 나갑니다. 센터포인트에서 우선 반대편으로 큰길을 건너서 가야해요. 코타에는 횡단보도가 별로 없고 거의 무단횡단이라고 하지만 여기 큰 길은 (왕복 6차선 넘는거 같아요 @.@) 무단횡단하기가 너무 무서웠습니다.. 2013.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