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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일상65

올림픽 대표팀 친선경기 vs 호주전 (080731 상암월드컵경기장) 우리의 현은양과 함께 초대권으로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고고씽! 우리의 목적은 축구 경기의 관람보다는 치킨에 맥주라는거~ ㅎㅎㅎㅎ 마지막 평가전이지만사람이 그닥 많진 않았다. 중간에 빈자리도 많고..... 난 티비에서 볼때처럼 디게 많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 경기 시작전 몸 푸는 두 나라 선수들.... 중앙선을 경계로 양측이 나뉜다. 왼쪽 노랑 옷은 일반 성인 축구단, 오른쪽은 유소년 축구단 -_- 등치의 차이가 쩜;;;; 기럭지와 등빨이..;;;; 호주애들 역시 기럭지가 길어~ 머리도 주먹만한데 어깨는 넓고 갑빠는 있어주시고 다리는 길고@.@ 흐미~ ㅋ 우선 여기까지만 하고~~ 이제 우리의 본목적으로~~~후비고~ 맥주와 치킨이다 ㅋㅋㅋ 그러나 별로 맘에는 안드는... 맥주는 맥스에 치키는 너겟..... 2008. 8. 1.
리버보이,스타시커의 작가 팀 보울러를 만나다! 얼마전 교보문고의 이벤트에서 받은 스타시커 1권을 읽고 2권을 사서 읽고 너무나도 따뜻한 소설에 감동한 찰나~ 팀 보울러의 내한소식을 접했다. 다시한번 교보문고에 낼름 신청 ㅎㅎㅎㅎ 당첨^^V 룰루랄라 비오는 토요일 오후 강남 교보문고로 향했다~ 약 30분 전에 미리 도착하여 일찌감치 중앙 3번째 열에 자리잡고 앉아 내부 현수막을 기념삼아 찍었다 ㅎㅎㅎ 참..저기에도 걸려있지만 사진은 영국 귀족 틱하게 아주 순수하게 나왔다. 기대기대기대~ 샤방샤방하고 젠틀한 영국 신사를 기대하며~~ 초대장~ 뒷면에는 식순이 적혀있다. 영상소개 - 인사말 - 강연 - 질의응답- 북밴의 공연 -낭독 - 경품 추첨 - 싸인회 순서였던듯~ 기다리던 시간이 지나고 드됴 작가님의 입장! 어머나...;; 생각보다는 나이가 많음에 놀.. 2008. 7. 29.
6월 10일 명박산성의 작품들 6월 10일 광화문을 지나가며 광화문에 설치된 모래컨테이너들 일명 명박산성에 그려논 시민들의 작품이다. 완전 멋진.....그날의 몇가지 모습들이다...컨테이너 뒤의 이순신장군의 동상꼭 이순신 장군이 뒤에서 노려보는것 같다. 무섭다. 소고기 수입반대 그림.......0교시 반대 그림소고기 협상 무효를 주장하며 열심히 사람들이 그리고 있었다. 참....그림이 다....살벌하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다 절실한 듯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한 이날.. 하지만 지금의 결과는...촛불집회의 뒷상황으로 현재 광우병대책위는 손배청구를 당하고 있다고 한다. 어떻게 잘 되었으면 좋으련만.... 2008. 7. 24.
6월 6일 촛불집회 및 청계광장 사진 6월 6일 경화랑 데이트 올만에 경화랑 점심부터 저녁까지 놀았네^^ 촛불집회에 가서 걷다가 종로에서 영화 보고 청계천을 거닐던 중 아래 청계천에서 사진찍는걸 발견! 기념으로 찰칵하고 ㅎ 다시 촛불집회에 참석해서 열심히 외치고.... 근데 예전과는 집회가 틀리다. 대학때의 집회는 재미도 있었는데 역시 이것은 이끌어주는 부류가 없으니 체계적이지 않고 그냥 사람들 발길 닿는데로 하나의 구호만~~ 나서서 이것저것 같이 하고 싶으나 용기의 부재로~ 물론 집회 자체의 의미가 있지만 같이 재미있는 구호도 하고 노래도 하면 더 재미가 있어서 함께할텐데.... 살짝 아쉬운~ 2008. 6. 18.
5월1일 노동절 - 메이데이 마무리 집회 게을러 터진 성격에 올만에 사진 정리중~~~5월 1일 당직을 마치고 가는길의 메이데이 마무리 집회.... 학교다닐때 몇번 참석했던 시간들이 떠올라 감회가 새로운...(그러나 길을가며 아무리 둘러봐도 울 학교는 보이지 않는다는@.@)요 바로 아래 내가 전에 몸담았던 이랜드 노조가 보이는군화.... 화이팅!!!!예전엔 종각까지 행진하고 말았던것 같은데 이젠 딱 시청근처 청계천 저 광장에서 하면 대고.... 이건 좋네 뒤에 물줄기는 떨어지는 청계천을 뒤로하고 노동권, 생존권 쟁취를 위한 투쟁...쉬는 날 아니 수많은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이렇게 자신의 하루를 헌납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려야할 것이 아닐런지.... 여기에도 빠지지 않는구나 미친소야.... 저넘의 미친소.....언제나 걱정을 안하게 될런지..... 2008. 5. 16.
2008년 발렌타인데이(080214) 나 역시...발렌타인 데이라... 쪼꼬렛을 준비했다 ㅋ원래는 다른 것을 하려했으나 귀차니즘 발동으로 걍 쪼꼬렛만 만들어주기루~제작과정을 찍어보려했으나 이것 역시 귀차니즘 발동으로 완성품만.... ^^만드는 것을 보곤 동생이.... 누나... 힘들구나;;; ㅠㅠ 만들때 쪼꼬렛에 지문도 묻고 틀에서 안빠져 짜부도 대고, 물이 몇방울 들어가서 눅눅해지기도 하고;; 시행착오도 몇번 격고 ;; 그래도 쪼꼬렛을 2박스를 만들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그런 넘들도 고스란히;;; 박스에 ㅋ내가 주문한 초코렛 Diy 세트의 박스 나름 고급스럽나? ^^;; 근데 저 레이스 무늬가 정말 레이스가 아니고 인쇄라는거...낚였음 ;;;;내가 만든 작품 ㅎㅎㅎ기본세트에 들어있는 몰드말구 저기 남녀 틀하구 별, 곰돌이 심플 하트 등등이.. 2008. 2. 29.
태안을 다녀오다...-몇개 사진 올립니다. 태안의 추가 사진입니다..가슴이 아프구... 부끄럽기도 하네요 ㅠㅠ가는길의 친구와 ... 어제 간다는 생각에 못일어날까봐 밤새신 분도 계시고... 난 술자리가 있어서 술먹고 늦게 귀가하고...기타 등등 새벽부터 나온 많은 사람들이 다 깊은 잠에 빠져서 태안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태안에 도착하여 바다에게 미안한 마음을 담아 우리의 등판에 새기고 서로 달아주고 잇습니다. 친구의 등판과 저의 손입니다~이렇게 준비한 나눔문화 연구원님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직접 붓글씨로 쓴 정성이 느껴집니다. 바위 밑으로 기어들어가서까지 닦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바위에 매달려서 닦기도 하고 기어들어가고 큰 바위를 들어 옮겨 닦기도 하고.... 많은 풍경들이 보이더군요... (전 가만히 앉아서 닦았는데...부끄럽습니다.)저 기름.. 2008. 1. 16.
태안을 다녀오다..(080112) 지난 토요일 태안에 다녀왔습니다. 한번 나도 가야지 라는 생각만 하다가 친구가 가자는 말에 선뜻.... 주위에서는 왜 사서 고생이냐, 왜 돈내고 가서 고생이냐라고 머라하는 친구나 동료들도 있었지만... 그냥.. 전 한번 제 눈으로 직접 보고 싶었습니다. 나눔문화라는 박노해 시인과 함께하는 단체에서 주관하여 떠나며 그곳에서 식사를 제공하거나 할 수 없기 때문에 각자 개인적으로 식사나 준비물을 챙겨서 가야했습니다. 식사는 가서 식당에서 단체로 먹기로 하고 점심은 그곳 밥차에서 간단히 국과 밥을 말아 해결~ 그래도 맛나더군요^^ 금요일 회사 동료의 송별회 겸 환영식을 한다고 나름 술을 먹어주었던 관계로 새벽에 택시를 타고 집결장소로 향했습니다 ;; (기름을 아끼려면 택시도 자제해야하는데 이런 나쁜...ㅠㅠ) .. 2008. 1. 14.
2008년 휘팍~(081006) 2008년 주말을 휘팍에서...1년만에 스키장에 갔더니 어찌나 고된지...2일이 지난 오늘까지 목이 안돌아가며 앉을때 엉덩이가 아프다 ㅠㅠ이제 혼자서 나름 슬슬 안넘어지고 내려오는데 엉거주춤자세에서 자세좀 잡으려하면 넘어지거나 아니면 잘타는 넘들이 와서 박는거...그럼 심하게 넘어진다 ㅠㅠ대충 내려오는것에 만족하고 타야하나...쩝...기념 사진 ㅋ 곤돌라 타고 올라갈때와 오전에 타고 잠시 탈의실에서 쉬는 중 거울보고 ㅋㅋ 2008.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