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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기억 ---/[2011.11]하와이

['11 허니문] 하와이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호텔 디럭스 오션뷰 룸 체크인

by 희야~♡ 201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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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호텔에 도착하였습니다.

우리의 숙소는 하와이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호텔!!!! 쉐라톤과 고민하다가 그냥 하와이로 했어요~

가격은 비슷비슷한데 룸 업글에 디너 포함이라는 조건도 괜찮아서 이걸로 했네요~ 그때그때 여행사에서 미는 호텔이 다를 수 있으니 잘 보고 결정하면 될듯 해요~

쉐라톤이랑 하얏트랑 비슷한데 가장 큰 차이는 쉐라톤은 바로 비치 옆이고 하얏트는 길하나 건너야 한다는??ㅋㅋ

 

 

 

하얏트 로비에서 바라본 와이키키 해변입니다.

길 하나..정말 그냥 길 하나만 건너면 되는 아주 가까운 거리예요~

말로만 듣던 그 와이키키 비치! 해변가에 야자수도 드리워져 있고 정말 유명한 휴양지인데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성수기의 해운대에 비교하면 ㅎㅎㅎㅎㅎㅎㅎㅎ

 

 

 

 

 

 

나름 에어텔 패키지라고 저희는 체크인도 현지 가이드 언니가 해줬습니다.

한국 분이시고 요기 호텔에 아예 사무실이 있다고 하네여. 필요하면 바로 연락하시라며 아주 친절하셨어여 ㅎ

다행히 영어 울렁증인 저를 대신해 아주 깔끔하게 체크인 해주시고 우리는 그냥 기다리면 됬어여~~~

 

 

 

 

 

로비에 보면 이렇게 차가 있습니다. 큰 물통에 차를 따라서 먹을 수 있게 컵이랑 준비되어있는데 무슨 차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맛나게 시원하게 목 축일 정도?? 3잔 정도 벌컥벌컥 들이켰네여 ㅋ

체크인 하려는 저희 방에 아직 청소가 덜 끝났다고 하여 간단히 호텔만 슥 둘러보았어요.

 

 

 

 

 

 

로비에서 바라본 호텔 1층의 모습입니다. 분수도 있고 1층에 카페도 있고 구석구석에 가게들이 다 있어요.

기념품 샵에서 부터 ABC 마트 (우리나라 운동화 가게가 아니고 ㅋㅋ 울 나라 편의점 같은?) , 옷 가게, 신발가게, 그리고 명품 샵까지~~ 와웅 정말 대단합니다.

 

 

 

 

 

 

얏트 호텔은 쌍둥이 건물이 나란히 있어요.

하나는 비타워, 하나는 이화 타워였을 거고 똑같이 생각 타워 두개가 우뚝 솟아 있습니다. 엄청 높지요?

40층 높이라고 하네요~

드디어 기다리다가 방에 들어왓어요. 하와이 호텔이 다 많이 낡았다고 해서 많이 걱정이었는데~

 

 

 

 

 

 

오우~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티비도 예전 브라운관은 아니구여 ㅋㅋㅋ 침대도 깔끔하고 와이키키를 바라보는 테라스도 방마다 있네요.

 

 

 

 

 

 

중요한 화장실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세면대가 밖에 있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요.

하얏트에서 좋았던 것 중에 하나가 이 화장실, 엄밀히 말하자면 세면도구 인데요~ 향도 너무 좋고 사용하고 나몀 머리며 온몸이 뽀송하고 완전 최고네요.

 

 

 

 

 

 

하얏트 내부에 스파가 있어서 해당 스파에서 직접 만들어 쓰는 샴푸와 바디로션, 크림을 제공해주고 이게 전 너무너무 좋았어요~  이건 1층에서도 팔기도 하구요~ 전 사올까 하다가 사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샴푸와 바디크림, 클린져를 챙겼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첫날 준 것만으로도 4일을 다 쓸수 있을 정도의 양이긴 한데 너무 가지고 싶어서 세면대에서 삭~~ 치워놓으면 매일 리필 해주세영 ㅋㅋㅋㅋ 최고 ㅋㅋㅋㅋㅋ

 

 

 

 

 

여긴 비밀스런 공간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전체적으로 만족한 호텔이었어요~ 다들 친절하고 시설도 그닥 나쁘지 않고 깨끗햇고 교통도 편리했고 특히 테라스에서 밤마다 와이키키 해변을 바라보며 맥주 한잔 하는 재미가 좋았네요~ 별도 어마어마하게 보이구~ 허니문 호텔로 손색없을 만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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