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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 요~리

자몽에이드, 자몽차를 위한 자몽청 만들기

by 희야~♡ 201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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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다들 자몽청을 담아먹길래 나도 하나 담아먹기위해 자몽 구매!!

요즘 자몽이 많이 가격이 내렸나보네요. 얼마 안합니다.~ 매일 미국 자몽만 팔다가 이번엔 이스라엘 자몽! 은혜받은 자몽같다며 ㅎㅎㅎㅎㅎㅎ (아....그리고 보니 이스라엘이 이번에 버스테러 아닌가..ㅠㅠ)

 

 

 

 

 

준비물을 초간단! 설탕과 자몽과 담을 통만 있으면 오케이!!

설탕은 나름 건강을 생각하여 몸에 흡수를 줄인 설탕이라며~~ 비싸지만 이걸로 구매했어요.!

병은 집에 병들은 다 김치, 젓갈 냄새가 나서 깔끔하게 다이소에서 새로 구했어요. 요건 선물용이기 때문에 200g 용량의 병 2개만 구매~ 좀 더 큰게 있음 좋겠는데 저 자몽이 다 안담길테니 이번엔 2개만 해야겠네요.~~

 

이제 시작!!!!!!!

 

 

 

먼저 주 재료인 자몽! 이번 자몽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주먹 2개 정도?

내 주먹의 크기를 다들 모를테니 ㅋㅋ 참치캔으로 비교 샷 들어갑니다!

 

 

 

 

 

참치캔 3개들이 쌓았는데 높이가 비슷!! 오메~ 완전 크지용?! 큰거를 고르기도 했지만 일케 놓고 보니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깨끗이 자몽을 씻은 후 겉 껍질을 사정없이 깎아주세여~

 

 

 

 

겉껍질안의 속껍질도 사정없이 깎아주세여~

그리고 대망의 젤 귀찮은 작업! 저 얇은 막들도 다 벗겨주세요~ 몽땅~ 그래야 씁쓸한 맛이 덜 난다고 하네요~

 

 

 

속껍질도 다 벗기고 껍질이란 껍질은 다 벗기고 이제 자몽 알맹이만 남았네요.

몇개 주워먹었는데 완전 톡톡 터지는것이 상콤하고 맛있어요 ㅎㅎㅎㅎㅎㅎ

 

 

 

 

 

자몽 알맹이들을 커다란 그릇에 담아 설탕을 넣고 살살 버무려주세요.

이때 설탕은 알맹이와 1:1로 넣어야하지만 저 좀더 작게 넣었어요. 저 설탕 양들이... 거의 저 1년 먹을 설탕이라;;  좀 덜 달게 먹기 위하여 설탕은 1: 0.5정도? 만 넣었네요. 너무 적게 넣으면 보존이 안되니까 저 정도만 넣었어요~

 

 

 

 

설탕이 많지 않아서 금새 녹았네요~ 짜잔~ 자몽청 완성입니다.

이제 준비한 병에 담아주세요~

 

 

 

 

담기 전에 병은 뜨거운 물에 깨끗이 세척하여 준비해놓고

자몽을 담고 중간에 설탕한번 둘러주고 다시 자몽담고 마지막 위에 설탕 솔솔 뿌려주면 끝!!!!! 완성입니다.

 

200g 병 2개에 모자라서 집에 있는 스타벅스 요커트 병에도 담았어요 ㅎㅎㅎㅎㅎ

스타벅스 요거트 병의 재활용! 다이소병 보다 더 이쁘네요 ㅎㅎㅎ

저거로 선물해도 좋을듯합니다^^

결코 어렵지 않은 자몽청~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곰새 만들 수 있답니다.

다들 만들어서 겨울철 따뜻한 차로, 갈증날때 사이다나 탄산수와 섞어서 시원한 자몽에이드로 만들어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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