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의 기억 ---/[2012.08]세부

세부 둘째날 - 플랜테이션 베이 , 갈라파고스 비치에서 놀다.

by 희야~♡ 2012. 9. 3.
반응형

 

물놀이를 좋아하는 우리 낭군님에게 신나는 물놀이를 선사해주기 위해...

리조트 앞의 갈라파고스 비치로 출동!

10시...경부터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기로! 허나...이때도 빛은 완전 뜨거워 주신다는~

선크림의 처덕처덕이 필수였으나...첫날의...세부의 햇살을... 너무 무시한 우리는 벌겋게 익어주었다 ㅠ 꼭!! 썬크림 처덕과 모자는 필수임!!

 

 

물놀이를 가며...플랜테이션의 맵을 한장 찍어서 핸펀에 고이 간직하고!

원래는 수중카메라를 대여하고 가려 하였으나 당일날 가니 이미 다 나갔다고 하여 어쩔 수 없이 갤노트를 방수팩에 넣어서 갤노트로만 사진 촬영을!!

하지만! 아주 재미지게 잘 놀았다는것! 방수팩 강추!

단, 수중카메라가 더 좋긴 하다 ㅋ

방수팩에 넣어 사진 촬영을 하려 하면 물속에선...터치가 안되니... 예약촬영을 누른 후 물속에서 잘 맞춰서 찍어야한다는! 이 부분 ...난 몰랐다 ㅠ 알았으면 수중카메라 기필코 했을껄...ㅠㅠ 어찌됐든 나중엔 요령이 붙어서 잘 찍긴 했으니 ㅋㅋ

 

 

자 신났다~ 갈라파고스 파란 해변에서 스노쿨링 하시는~

난... 수영을 못해서 구명조끼와 함께 튜브도 꼈지만 스노쿨링은 무리대쓰~라며... 스노쿨링은 거의 못했다. 구명조끼 입고 뜨는것도 힘들다며 징징 됐었던...나!! ㅠ

구명조끼 입어도...난.. 빠져 죽는 줄 알았다.

 

 

갈라파고스 비치에서의 고기! 있다 고기! 은근히 꽤 지나 댕긴다.

여기에 미역같은 해초가 많이 있는데 그 해초들 사이로 고기가 솔솔 빠져 댕기면서 종종 보여진다. 신기신기~~

 

 

저 스노쿨링 장비 하와이에서 사가지고 온건데 ㅎㅎㅎ

신랑 머리위로 저 검은 부분이 바닥에 해초떼이다. 해초가 엄청 많고 약간 바닥에 산호, 자갈 이런게 많아서 발이 약간 아프긴하다.

 

 

 

요런 요런 해초들! 사이로 요리조리~~ ㅎㅎ 

 

 

 

이건 바다에서 본 갈라파고스 비치.

아담하니 이쁘다. 근데 저거 파라솔.... 4개뿐이다. 벤치는 더 많은데...

늦게가서 재수없으면 파라솔 없는 땡볕에...누워야한다는!! 요건 좀 에러네~

 

 

 

신난 우리! 난 조끼 입고 걍 동동 떠 있기만 하고...눕는건되나 엎드리는건 안된다며... 힘들어 하고 있다 ㅠ  역시 물은 무서워 ㅠㅠ

 

 

 

세부에서의 둘째날 오전... 이렇게 갈라파고스 비치에서의 물질로 알차게 보냈다.

호핑투어를 안하는 경우는 이곳에서도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고 스노쿨링 장비도 무려 2시간 대여해주니 사용하면 되겠다!

2시간이면 지쳐 나가 떨어질 수 있으니 적다고 투덜대기없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