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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21

[+350일] 딸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맛있어도 이제 엄마랑 나눠먹어요! D+350일 : 흘리지도 않고 딸기는 야무지게 촵촵~ 마지막은 엄마 아~ (160405) 한참 맛있는 딸기는 우리 연이 덕택에 냉장고에 끊이지 않고 사다 놓고 있다~딸램이 너무나 맛있게 먹기에 우리 딸 많이 먹이고파서인지 어째서인지 엄마는 딸기를 안먹고 한통 다 우리 연이에게 먹이고픈 마음에 아끼다 똥되는 중 ㅋㅋㅋㅋㅋ연이 먹을때 엄마도 먹어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 ㅋㅋㅋㅋ 딸기와 함께 손가락도 입으로 쏙~ 큰 딸기 하나가 입안에 들어갔으니 입이 미어터질 지경이지? ㅎ 손에는 딸기 범벅을 해서 입안 가득 딸기를 넣고도 야무지게 오물오물~ 궁물 한방울도 흘리지 않겠다는 저 앙다문 입 ㅎㅎㅎㅎㅎ 한 입 가득 넣고 오물거릴때 이 할매표정~ 너무 귀엽!!! 하나 다 먹고 또 손에는 딸기 하나를 쥐고 한손에는 딸.. 2016. 6. 8.
[+348일] 연이는 청소중 3탄! 한참 청소에 꽃힐 나이지~~ D+348일 : 이제 문화센터가 편해졌구나! 여기저기 사방팔방~ (160403) 흠... 자꾸 청소하는 사진만 나오는구나 ㅋㅋㅋㅋㅋ 절대...엄마가 강요해서... 엄마가 시켜서 그런건 아니니 나중에 보고 너무 서운해하지 말도록~ ㅎ엄마가 닦는 거 보고 혼자 터득해서 닦는거임....(근데 엄마보다 더 잘 하는건 맞는 듯~이게 바로 청출어람 인가!!!!!!!) 우리 연이는 오늘도 어김없이 티슈 한장을 손에 들고~ 거실바닥으로 향합니다. 바닥의 먼지 상태를 체크하고...음~ 오늘도 바닥에 먼지가 많군~ 역시 내가 나서줘야겠어~! 힘차게 팔을 앞뒤로 휘저으며 슥삭슥삭~ 바닥을 닦는 팔이 너무 빨라 카메라의 초점도 따라가지 못하는 우리 연이의 청소 스킬!!! 풀 영상은 아래 동영상으로 ㅋㅋㅋㅋㅋ 근데 맨날 청소만.. 2016. 6. 8.
[+345일] 젖병떼기 연습중, 빨대컵으로 분유먹기! / 연이는 청소중 2탄! D+345일 : 젖병떼기 / 청소부 이씨 2탄! (160331) 돌이 되면 젖병을 뗄 준비를 해야한다고 해서 미리 시작한 젖병떼게 연습.물론 젖병을 아예 안주는게 아니라 젖병을 안줄 수 있게끔 다른 수단으로 분유를 먹는 연습을 하고있다.하...머 이렇게 연습할 게 많은 지... 허긴...모든게 우리 연이에게는 다 새롭겠지~ 원래 빨대컵으로 물은 먹던 연이라 다른 빨대컵에 분유를 줘보기로 ~ 오홍~~ 잘 먹는다 ㅎㅎㅎㅎㅎ거기다가 원래 먹던 분유도 아닌 액상분유!!! 매일유업의 분유를 먹던 연이이기에 체험단으로 받은 매일유업의 액상분유 명작을 혹시나하여 빨대컵에 주었더니 먹는다 먹어~ 예전에 액상분유 1위인 베땡 액상분유는 안먹던데 이건 입맛에 맞나보다. 이제 엄마는 그럼 외출시에 분유 안가지고 가고 이거 .. 2016. 6. 3.
[+337일] 아기 신발 일주일만에 적응 완료! / 쇼파 등반 , 오렌지 먹방 D+337일 : 아띠빠스, 양말형 신발에 도전! (160323) 신발을 너무 싫어하는 우리 딸, 두어번 신겨보다가 너무 싫어하고 울어서 포기하고 있다가 곧 돌촬영이 코앞인데 맨발로 촬영할 순 없지 싶어서 신발이란 문물에 적응시키는 연습을 해보기로~ 돌스냅사진 블로그 같은데를 보니 싫어할 경우 하루에 한 시간씩이라도 집에서 신는 연습을 하면 좀 나아진다하여 집에서 하루에 한번씩 연습하기로 하였다 ㅎㅎㅎ (별걸 다 연습을;;;;ㅠ) 우선 그냥 운동화의 재질이 딱딱한게 싫은가 싶어서 엄마는 양말형 신발이라고 아기들이 편해한다는 아띠빠스 신발을 급 구매! 알록달록 신발을 신겨주었다. 제발 이건 좋아해라~~ 흠... 이건 또 머람... 별로 맘에 안드는데...헐.... 신자마자 표정이 안좋다....어쩌지 어쩌지 .. 2016. 6. 3.
[+332일] 옹알이 폭발!!! 지금은 청소중, 물티슈로 슥삭슥삭! D+330일 : 옹알옹알, 옹알이 폭발! 방언 터진 연이 (160316) 어느 순간인가 부터 옹알이가 폭발한 우리 연이 ㅋㅋㅋ혼자서 장난감 가지고 놀면서 머라머라머라~~ 알아들을 수 없는 외계어로 소리지르고 혼자 좋아하고 난리난리 ㅋㅋㅋ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소장!!! D+332일 : 청소부 이씨~ 슥삭슥삭~~~ 신데렐라 납시오~ (160318) 밥 먹고 나서 아니 머 수시로 엄마가 물티슈로 방도 닦고 장난감도 닦고 연이 손, 입, 발 다 닦아주고 있다보니 그걸 그새 보고 배웠나보다. 물티슈를 달라고 하더니 방을 어찌나 구석구석 잘 닦는지~ 온 거실을 기어다니며 다 닦고 다닌다. 완전 열심~ 누가 보면 엄마가 계모인 줄 알겠다 -_- 너무 열심히 닦는거 아니니 ;;;; 2016. 6. 3.
[+321일] 쇼파 잡고 오르기는 이제 식은 죽 먹기! D+319일 : 콘센트 커버는 가지고 노는게 아니란다 (160305) 슬슬 기어다니고 잡고 서면서 집안의 많은 물건들이 위험 요소가 되어버렸다. 대표적인 위험 물건인 콘센트와 각 서랍장, 가구의 모서리들에 대한 공사가 시급!! 우선 급한대로 언니한테 콘센트 커버를 받아서 연이가 자주 다니는 골목 골목에 끼워 놓고 주문해놓은 가구 모서리쿠션, 코너 쿠션을 장착하였다. 그래도 중간중간 휴대폰 충전한다고 거실에서 충전기 꼽고 커버를 빼놓으면...귀신같이 와서 그 충전기를 잡아당기고 커버를 가지고 놀아버리는.... (그래서 벌써 해드신 충전기 선만 3개!! -_-) 오늘도 어김없이 콘센트 뚜껑을 가지고....-_- 그리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으면 엄마가 뺏을 수가 없잖니 ㅠ 그럼...엄마 저 이거 가지고 놀아도.. 2016. 5. 23.
[+287일] 헐!! 신종플루, A형 독감, 11개월 아기도 타미플루 처방 - 부작용 구토, 분수토 D+286일 : 포스가 남달라~ 싸장님 포쓰!!!!!!! (160201) 밥도 빠방~~하게 먹었겠다 기분 좋은 우리 딸램은 거실을 이리저리 기어다니다가 힘든지 자리에 앉는다. 응?? 근데 앉은 포즈가? ㅋ 어이쿠야~ 수도요금 고지서 한 장 입에 물고 쿠션에 턱~ 기대어 앉은 모습이 ㅋㅋ아주 사장님 나셨구나! 아~ 싸모님인가? ㅎ 수도요금 고지서는 지지야~ 고지서를 뺏으니 다리까지 꼬고 앉아 턱~~~어이 애미!! 뭐 재미있는 거 없나? 입이 심심한데 머 간식거리라도 좀 내와봐~ 예예~~~ 대령합습죠~ 누구 분부신데 이 애미가 거역할깝쇼~ D+287일 : 대체 어디서 신종플루는 걸린거니!!!! (160202) 전날 밤부터 코가 찔찔찔찔~ 그냥 코 좀 나고 말겠지 했는데 엄마가 병원가보라고~ 머 코만 좀 나는.. 2016. 4. 13.
[+283일] 아기 간식으로 식빵!! 오구오구 잘먹네~ 아토피 대비 밀가루 섭취중! D+283일 : 엄마랑 같이 식빵 먹어요~ 바삭하고 고소하고 맛있어요~ (160129) 예전에 듣기로는 아기 아토피 생긴다고 밀가루는 멀리하라고 들었는데 엄마들의 필독서 삐뽀삐뽀 119에서 보니 밀가루를 너무 늦게 먹이는 것보다 생후 7개월부터는 조금씩 먹여야 아토피 방지효과가 있다고~ 따로 먹이기보다는 이유식에 밀가루를 조금 넣어서 주면 된다고 한다. 밀가루가 집에 없는 엄마는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밀가루를 먹여본다. 식빵도 간식으로 많이들 준다길래 나도 그럼 식빵 도전! 엄마가 먹으려도 사둔 파*바게뜨의 우유식빵 한 조각을 꺼내어 후라이팬에 기름은 두르지 않고 살짝 구워준다. 안 굽고 줄 경우 부드러운 식빵이 목구멍이나 입안에 달라붙어 아기가 고생할 수도 있다고 하니 반드시 구.. 2016. 4. 12.
[+268일] 생후 8개월 엄마와 연이는 이유식 전쟁중!!! 두둥~ D+267일 : 이유식 전쟁 1차전!! 얼굴과 온 몸에 범벅질!! (160113) 하.... 원래도 이유식을 깨끗하게 먹진 않았는데 근래 더더욱 더럽게 먹는 중! 외할머니가 먹는거 보곤 기겁하고 못먹이시겠다며 ㅋㅋㅋㅋㅋㅋ 외할머니는 그렇게 먹이지 않았다고.... 깨끗하게 먹였다고 하던데...엄마가 먹이는 방식이 잘못된걸까? ㅠㅠㅠ 하~~~ 근래들어 최고의 이유식 범벅! ㅡㅡ;;;;;;;;누가 보면 그냥 뒤집어 쓴 줄 알겠네 -_-절대 아니다... 열심히 먹이고 다 먹은 흔적... 다 먹긴 하였으나 중간중간 밥을 만져야겠다며 징징징징 땡깡을 부리니 먹이기 위해서 조금씩 만지게 해주다보니...이지경이 ㅠㅠ 눈 아래에서부터 바닥까지!!!!!! 성한 곳이 없다. 그나마 턱받이를 해서 옷은....건지긴했는데..... 2016.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