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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초보 수영일기20

쌩초보의 수영일기 - 수영 강습 1일 : 물에 뜨기 / 발차기 연습 수영 첫날이다. 첫날은 너무 떨리고 어리버리한 기분으로 지난 것 같다. 수영장에 도착하여 샤워하면서도 허둥대고 수영복 입기도 어렵고 수영모 쓰기도 어렵고 물안경은 안가져와서 강사님에게 빌려서쓰고 ㅋㅋㅋ 첫날은 그냥 물장구만 친다고 주변에 듣고 갔는데 물장구가 아니고... 처음부터 물에 떠보라고 한다@.@ 물론 유아풀로....높이는 60cm기때문에 물속에서 엎드려뻗쳐를 할수도 있는 높이긴 하지만 물이 무서운데...벌써 몸을 띄우라고 하시면................... ㅠㅠㅠㅠㅠ 손은 쭉 뻗고 다리도 쭉 뻗어서 머리는 귀까지도 다 물속에 박아주면 뜬다고... 몸에 힘은 빼고 손은 쭉 빼고 다리는 뻗고 머리는 처박고 호흡은 참고..... ㄷㄷㄷㄷㄷㄷ 떨리는 마음으로 물속에 엎드렸다. 쭉!!!!!!!!!!.. 2014. 4. 4.
초!초!쌩초보의 수영 일기 - 수영에 도전하다! (수영장선택, 수영준비물, 수영 목표) 올해 큰 목표, 계획 중에 하나인 수영 배우기를 이제 시작하였다. 놀러가서든 어디서든 수영을 못하니 너무 불안하고 불편하고... 살기위해, 놀기위해 물이 너무나 무서운 내가 큰맘먹고 수영을 배우기로! 원래 2월부터 시작하려 하였으나 2월은 접수 일정을 놓치고, 3월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처음부터 수영을 일주일 빠져야해서 패스하고 이번달부터 시작!! 1. 수영장 선택하기 혼자 수영을 할 수는 없으니 집 주변에 수영장을 알아보기로 한다. 일반 휘트니스센터의 수영장은 비싸니까... 알뜰하게 구나 동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을 이용하기로~ 포털에서 용산구 수영장을 검색하니 근처에 용산구 문화체육센터와 갈월종합사외복지관이 나온다. 선택 기준은 집에서 가까운지, 시간대는 맞는지 확인하고 선택하기로~ 시간대나 가격은 비슷.. 2014.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