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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만들기

[초기이유식] 닭고기브로콜리미음 / 고구마애호박미음/ 닭고기당근배미음

by 희야~♡ 2016.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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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 정도 기초적인 재료들은 다 한번씩 먹여보았기 때문에 재료 2~3가지를 섞어서 미음을 만들어주고 있다. 재료 2~3가지를 섞어서 미음을 만드는 것은 재료 1개씩 만들었던거를 합쳐서 한번에 만들면 되는 아주 간단한~


[ 닭고기 브로콜리 미음]






브로콜리는 줄기는 사용하지 않고 꽃부분만 잘라서 푹 익혀준다. 






푹 익은 브로콜리는 절구에 빻아 준비해준다. 





닭안심은 중간의 힘줄을 잘라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손질해둔다. 





냄비에 소량의 물을 넣고 닭안심을 넣어 푹 삶아준다. 






익은 닭고기는 절구에 넣고 으깨준다. 






따로 믹서기에 갈지 않아도 절구로도 충분히 잘게 으깨진다. 


재료준비가 다 됐으니 불린 쌀을 넣고 냄비에 끓인 후 한번 끓어오르면 손질한 닭고기와 브로콜리를 넣고 7분정도 끓여주면 끝! 





완성된 닭고기 브로콜리미음! 

이제 이유식을 시작한지 약 한달정도 지났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체에 내리지 않고 그냥 주고 있다. 

이제 살짝 알갱이있는 것도 먹는 연습을 해야지! 







역시나 맛있게 먹어주는 우리 연이! ^^ 




[고구마 애호박 미음]



1. 고구마는 맛있게 쪄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으깨준다. 

2. 애호박은 껍질을 벗긴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넣고 익혀준다. 익은 애호박은 절구나 믹서에 넣고 갈아준다. 난 이제 알갱이를 어느정도 먹이려하므로 절구에 넣고 대충 쳐주는 정도로 ~

3. 불린 쌀은 절구에 넣고 곱게 빻고 분량의 물을 넣고 냄비에 넣고 끓여준다. 쌀이 끓어오르면 준비한 고구마와 애호박을 넣고 7분정도 끓여주면 끝!





완성된 고구마애호박 미음! 색깔이 너무 곱네! 

우리 연이도 좋아하는 고구마애호박 미음~ 고구마가 달작지근하니 이유식에 재료로 들어가면 대부분 좋아하는 듯~ 단, 고구마는 소고기와는 궁합이 맞지 않으니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고 한다.

(ㅜㅜ 지난번에 난 모르고 소고기고구마미음을 만들어줬다..... 미안 딸...ㅠ)



[닭고기 당근 배 미음]


1. 닭고기는 안심을 사용, 중간의 힘줄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손질하여 썬다. 썰어진 닭고기는 소량의 물과 함께 냄비에 넣고 끓여서 익혀준다. 익은 닭안심은 절구에 넣고 으깨준다. 


2. 원래 당근은 끓는 물에 넣어 익힌 후 잘게 으깨주라고 한다. 대신, 난 휴롬으로 당근을 내린 후 당근 즙과 당근 퓨레를 섞어서 바로 사용하였다. (익은 당근이 변비에 안좋다고 하여 최대한 덜 익으라고? ㅎㅎ)


3. 배는 강판에 갈아서 준비해준다. 


4. 불린 쌀은 절구에 넣고 곱게 빻고 분량의 물을 넣고 냄비에 넣고 끓여준다. 쌀이 끓어오르면 준비한 닭고기, 당근, 배를 넣고 7분정도 끓여주면 끝!





완성된 닭고기 당근 배 미음! 당근이 들어가서 색깔이 아주 주황주황하게 이쁘게 나왔다. 

3일치 미음과 어중간한 양이 남아버린...(역시 계량하지 않고 만드는 것의 단점....)

머..남은 애매한 50ml정도의 이유식은 거버 이유식과 섞어서 한끼로 해치우기!! 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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