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맛집 - 수트라하버 실크가든

말레시이사 코타키나발루의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유명한 식당중에 하나인 실크가든! 중식당입니다.

보통은 점심 딤섬 부페를 가지만 전 부페는 은근히 많이 못먹게 되어서 그냥 저녁 식사를 위해 마지막 만찬을 즐기러 가네요.

실크가든은 퍼시픽 리조트 쪽에 있어요. 전 마젤란 쪽에 묵어서 좀 걸어가야했지만 저녁 일몰을 본 이후라 해도 지고 뜨겁지 않아 산책도 할겸 슬슬 갈만합니다.  

 

 

개인별 간단한 차와 그릇이 셋팅되고 주문한 음료가 나옵니다. 응?? 이게 머였지?? 복숭아 주스 같기는 한데...계산서에 안찍혔네요. 험!!! 계산을 누락하고 왔어요@.@ 본의아니게 공짜로 마셨네요.

 

 

요건 Fragrant Rice Seafood .. 향긋한 해산물밥??? ㅎㅎㅎㅎㅎ 무튼 삼선볶음밥 비슷한 음식입니다.

 

 

요건 Fried Rice Noodle . 쌀국수볶음면? 꼭 유산슬?? 비슷하게 생겼어요. 맛은 향긋하니 괜찮았구요~ 

 

 

가장 맘에 들었던 음식은 Kong po Chicken ! 밥과 면이 있어서 그냥 에피타이져로 간단히 먹을려고 S를 시켰는데 더 큰거 시킬껄 그랬네요. 매콤하면서 달달하믄서 암튼 아주 양념이 맛있었네요!! 혹시 식사를 한다면꼭 하나 시켜서 드셔보기를!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에서의 우리의 마지막 만찬입니다. 풍성하게 잘~~~먹고 왔네요. 음료도 공짜로 먹고 ㅎㅎㅎ

 

가격은 아래와 같네요~ (아마 할인카드를 제시해서 할인된 가격이 바로 계산서에 찍힌듯 하네요.) 

Fried Rice Noodle 16

Fragrant Rice Seafood 14

Kong po Chicken 11

Chinese Tea 2

 

총 43링깃 , 텍스포함하여  49.88 링깃  최종 계산서에는 49.90링깃.. 역시 올림이네요 ㅋㅋㅋ

여기서 중요한거!! 우리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에 가면 기본으로 나오는 저 자스민차가.. 여긴 돈을 받네요!!!

2잔이라고 무려 2링깃을!! 헉... 저야 머 음료를 계산을 안해주셨으니 그냥 그려려니 하겟지만 ㅋㅋ 계산서 보실때 참고하세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