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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얽힌 실타래 풀기 Vs 맨땅에 헤딩하기

by 희야~♡ 2008.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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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지금 나의 대화명이다

거의 대부분을 맨땅에 해딩하는 기분으로 기획했었던 것 같다.

전전 회사에서도, 전 회사에서도...

첨 시작하는 듯한 업무거나 아니면 정말 신규 법인 이렇게 일을 하다보니 그닥 기존 것과의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약간씩 기존에 있는 부분과 겹치는 면에서는 어려웠지만....

지금은.... 먼가가 이곳저곳 , 복잡하게 베베베 꼬여있는 것을 하나씩 정리해나가는 업무다.

아니다. 또 신규로 하는 것도 있구나. -_-

신규로 완전 새로 시작하는 부분....이것은 하려면 먼가 흥분되고 신나고 ...복잡하고 두렵긴 하지만 그래도 일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근데....먼가 있던 것을 토대로 수정하거나, 그것들을 기반으로 대체할 무언 가를 만든다는것...

그건 기존것을 지키려는 세력에 의해 번번히 좌절된다.

물론 나같아도 지키려 했겠지.... 내가 기껏 만들어놓은 것을 크게 바꾸는 것도 아니고 찔끔 바꾸면서 멀 새로 한다고 하냐~ 걍 써라...

근데...그 찔끔 바뀌는 것에 의해 많은 부분이 효율성이 높고 편리해진다면...바꿔야하지 않을까?

맨당에 해딩하던 예전과 얽힌 실타래를 푸는 지금

언제가 더 힘들까?? 비교 들어가시겠다.

업무 시간는 헤딩이 더 길다.

업무량은 헤딩이 더 많다.

고민량과 두려움... 헤딩이더 크다.

나 이외의사람들을 이해시켜야하는 시간과 노력....헤딩이 더 크다.

업무 만족도... 헤딩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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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업무에 대한 짜증.... 실타래가 크다.

흠.... 언제가 더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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