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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아

공작부인-세기의 스캔들

by 희야~♡ 2008.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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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광고와 예고편에서 볼때는 완전 잼있어보였는데...생각보다 지루하고;;
세기의 스캔들이라 하기에는 스캔들이 너무 작잖아 ㅡ.,ㅡ

예전 우리 나라같이 대를 잇기 위해 남자를 낳아야하는
공작부인이 줄줄이 딸만 낳아서 구박받다가 스캔들이 나는 내용이다 ;
켁...ㅡㅡ;;;
스캔들보다는 애낳아야하는 남아선호사상에 대한 이야기가 더 큰듯~
제목 바까야한다. 공작부인 - 아들낳기 대소동? ㅋ

내용도 지루하고 스캔들 같지도 않고 실망실망
그나마 키아나 나이틀리 때문에 본듯



키아나 나이틀리의 패션쇼 영화라 함이 더 옳을듯^^;;
저건 집에서 입는 평상복인데도 이쁘다. 나도 저런 드레스 입어봤으면...
가슴 쫙 쪼여줘서 업시키고 허리 쫙 쫄라매주면 나도 날씬해보이지 않을까?
키아나야 머 안조이고 입었겠지만;;



아~ 저 머리 완전 신기하다
진짜 머리인거 같은데 안에다가 무슨 틀을 넣고 올린건가 @,@
나도 해보고 싶다.
패션과 헤어의 페스티발~ 공작부인의 집에 초대합니다 ㅋㅋㅋ


공작부인과 친구, 그리고 공작이 뮤지컬을 본다.
근데 좌성배치는 뭥미?? 왜 공작부인이랑 공작이 같이 앉지않고 ...
이때부터 낌새를 눈치챘어야했어 ㅋ 키아나~ 넌 속은거야 ㅋ



공작부인의 스캔들의 남자 도미닉 쿠퍼 ㅎ
자꾸 보다보니 어디서 본듯한 얼굴이... 맘마미아의 섬청년이다 ㅋ
오~~~ 이렇게 꾸미니 또 나이들어 보이고....
언제 알았냐고? 아래 장면에서 알앗지롱 ㅋㅋㅋㅋ



복근! 저 복근이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ㅋ
맘마미아에서 저런 바지만 입고 웃통벗고 뛰어댕기던 청년이 생각나더라구...
복근과 패션이 낯이 익다햇어 ㅋ
역시 난 사람을 복근의 모양으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어~ 내사랑 복근~~~ 음훼훼훼



이 장면은 너무 이쁘다. 아이와 노는 장면인데 저렇게 하고 있는데 누가 애 둘, 셋의 엄마로 보겠어~
허긴 어렸을때 시집가서 바로 쑴풍쑴풍 낳았으니 극중에서도 아직 20대 초반일듯
아~ 이쁘다.
키아나...은근히 매력있어. 이쁜 얼굴은 아닌데 말이지.....



나쁜 공작!
남자 아이만 좋아하고... 지 딸보다 남의 아들이 더 이뻐보이는거지 ㅡ.,ㅡ
이래서 남자들은 안돼... 대가 끊기는 것만 생각하고 지 와이프와 아이는 생각을 못하지 ...
대가 그렇게 중요한가.. 흥흥흥





암튼.... 옷과 패션땜에 볼만했지... 그닥 내용은 비추하고 싶은~
10월 18일 심야 용산CGV
황양~ 경화~

공작 부인: 세기의 스캔들
감독 사울 딥 (2008 / 영국)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랄프 파인즈, 샬롯 램플링, 도미닉 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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