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휴가1 화려한 휴가 5/18을 주제로 그려진 영화...518에 관련된 많은 영상을 보고 이야기도 듣고 하지만 내가 겪지 않았기에 그들처럼 느낄 수는 없을 것이다. 또한 항상 기억하지도 않을 것이고...그런 잊혀짐 속에 이 영화로 조금이나마 많은 사람들이 알고 느끼고 기억하기를 바랬을지도....어쩌면 의무감에 본 영화이기도 한 영화....생각보다는 짠한 감동이나 울렁거림을 주지는 못하였으나 어쩌면 더 지극히 사실적으로 있는 그대로 보여주었기에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한번이라도 더 생각하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더 많은 사람들이 가질 수 있었으면...전쟁이란..참..끔찍하다....이것도 하나의 전쟁... 내전이라면 내전일 수 잇겠지.... 내가 만약 저 상황이 되면....일어설 수나 있었을까? 정신이 있었을까??나문희 선.. 2007.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