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이브1 대관령 양떼목장(2006.12.24) 전날포커 송년회로 새벽까지 달려주시고~(4시까지 달렸다..ㅜㅜ) 가뿐하게 아침 9시 경화랑 대관령으로 고고~~ ㅋㅋㅋ 집에서 고구마, 귤, 커피 등등을 바리바리 싸들고 출발 대관령이 이렇게 멀 줄이야.... 이렇게 먼 줄 모르고 출발해서.... 약 3시간 가량을.... 전날 술도 먹고 속도 뒤집어져서 가는 동안은 시체였다는 중간에 한번 확인도 해주시고~ㅜㅜ 그래도 도착하고 나니 살것 같았다... 역시~ 눈과 구분이 가질 않는다... 눈과 눈의 경계가... 너무 하얘...ㅜㅜ 좋아...... 요기가.. 신하균이랑 김희선이랑 찍었던 영화 머시기냐... 그거 촬영장소라던데... 그냥 눈도 보고 옆에 커플들도 보니 기분이 구리구리 해져서... 혼자 눈밭에 쭈그리고 앉아서 손구락으로 글씨를 섰다... "유희야.... 2007.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