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1 이사, 가을 , 추위, 虛 지난 주말에 이사를 완료하였다. 조금 더 교통이 좋은 곳으로 이사를 했다. 방은 작다...약 5평 남짓한 원룸으로 싱크대와 책장 행거가 들어가니 딱 맞는 아담한;;; 침대를 놓으려 했는데 침대를 놓고 나면 바닥의 공간이 너무 좁아질 것 같아 고민중이다. 주말 내내 이사때문에 신경쓰고 먼지마시고 정리하고 청소하고.... 주말이 주말 같지가 않네~ 그래도 해야하는 이사를 끝내놓으니 맘은 후련하고~ 작아도 몇가지 불만 사항은 있어도 이제 내가 살 공간이거니~~하고 정붙이고 살아야지. 이 집에서 좋은 일만 만들어서 집을 좋아하게 만들어야지~ 금요일 살짝 가을비가 내리고 나니 추위가 몰려온다 가뜩이나 추위를 많이 타는데 큰일이다. 이제 슬슬 보일러도 켜야하나보다. 난 이런 쌀쌀한 날씨가 너무 싫다. 이런 쌀쌀한 .. 2008.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