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1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공지영 대리님이 울고 싶을때 보라고 준책^^ 이나영, 강동원이 지금 영화로 찍은 우리들의 행복한 소설의 원작이라고 한다. (몰랐다...그냥 이나영 강동원이 영화를 찍었다라는 걸 알았지 그것이 공지영 소설일 줄은..) 간만에 책보고 울어본다. 그다지 슬프거나 하는 것은 아닌데 차분한 눈물이 흐르게 만드는.... 누구나 다 유정이의 면모를 가지고 있는것 같다. 나 또한 유정이 같은 사람이 아닐까 싶은데... 불행하다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며 더 혼자서 구석으로 날 내몰며... 벽을 만들어버리는.... 먼가가 한쪽이 아리아리 하다. 그냥 멍하다... 죽고 싶다는 말은. 거꾸로 이야기하면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거고, 이 말은 다시 거꾸로 뒤집으면 잘 살고 싶다는 거고... 그러니까 우리는 죽고 싶다는 말 대신 잘 살.. 2006.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