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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만들기30

[초기이유식] 닭고기미음 - 닭안심 / 닭고기는 역시 진리야~ 6개월이 지나 철분 보충이 필수인 연이에게 매일 소고기만 먹일 수 없으니 닭고기도 이유식에 추가하기로하고 닭고기를 먹여보려한다. 닭순이인 엄마이기 때문에 우리 연이도 닭을 좋아하리라 믿으며 닭고기를 구매!! 이유식에 쓰이는 닭의 부위는 닭안심! 닭가슴살도 되는데 닭안심이 좀 더 부드럽고 고소하다고 하니 닭안심으로~ 카레한다고 닭안심 한번 사보고는 오랜만에 사본다. 닭안심은 깨끗하게 씻어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이때 주의할 점... 닭 안심에는 가운데 힘줄 같은게 들어있어서 그 힘줄을 발라내주고 이유식에 넣어야한다. 하..... 은근히 안발라진다.ㅡ.ㅡ 뼈는 아니라 힘줄, 지방덩어리같이 붙어있어서 빼고 살만 바르는데 꽤나 귀찮...;;;; 다음에는 그냥 가슴살 살까.... (해놓고 다음에 또 안심을 .. 2015. 12. 28.
[초기 이유식] 소고기비타민, 소고기청경채 미음 / 녹색 잎채소도 냠냠!! 비타민과 청경채... 엄마도 자주 안먹는것을 연이 이유식에 주려고 마트의 친환경 유기농 쌈채소 코너에서 한덩이씩 집어온....;; 우리 연이 별걸 다 먹인다. ㅋㅋㅋㅋ 이유식 책에 나오니까.... 별로 만들만한 재료가 없으니 시키는데로 해야지~ ㅋㅋㅋ 비타민과 청경채 둘다 만드는 방법은 동일하다. 그래서 소고기비타민 미음만 기록!! 먼저 비타민은 깨끗하게 씻어서 줄기 부분은 잘라내고 잎사귀 부분만 활용한다. 친환경 채소라서 적당히 물로 씻어서 줄기부분만 똑똑 잘라내고 잎사귀만 모아주었다. 손질한 비타민은 냄비에 소량의 물을 넣고 살짝 데쳐준다. 푹 익히기보다는 데쳐준다는 느낌으로 살짝만 익혀준다. 어차피 미음 끓이면서 끓일거라... 너무 오래 삶으면 영양소가 나가지 않을까? 그래서 난 살짝만 데쳐주는 걸.. 2015. 12. 16.
[초기이유식] 대표 이유식, 소고기 감자 미음 / 고소하니 맛나네요~ 고구마에 이어 이유식에 많이 쓰이는 감자를 사용해보기로 하였다. 감자는 따로 사지 않고 시골에서 올라온 시골표 감자로~ 감자는 싹이 나거나 해를 봐서 겉이 푸르스름해진 경우 독이 생길 수 있으니 충분히 도려내고 사용하여야한다. 나도 은근 해를 봐서 그런지 두껍게 껍질을 벗겨내고 사용하기로~~ 감자는 깨끗히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물에 잠시 담아둔다. 물에 담아서 전분도 살짝 빼고 갈변을 막아주기위하여~ 냄비에 물을 넣고 감자를 넣어 감자를 푹 익혀준다 익은 감자는 절구에 넣어 마구 빻아준다. 양이 많으므로 이번에 사용할 한두 숟가락만 빼고 나머지는 알알이쏙 실리콘 얼음틀에 넣어서 저장해놓고 나중에 쏙쏙 빼서 사용하기로~ 쌀가루를 찬물에 풀어서 센불에 저어가며 익힌다. 이때 다져서 익혀.. 2015. 12. 15.
[초기이유식]소고기고구마미음 - 변비에 좋은 고구마니 마니 먹자!! 이제 슬슬 달달한 채소류인 고구마를 먹여보려한다. 사실 고구마는 이미 할미집에서 살짝 맛본 ㅋㅋㅋㅋ 우리 연이가 처음 맛보는 맛있는 음식들은 대부분 할미가 주는 ㅋㅋㅋㅋ 먼저 이쁜 고구마들을 골라서 잘 쪄준다.너무 물을 마니 넣으면 물고구마가 되니까 물은 고구마가 살짝 잠길정도만 넣고 중간불이나 약한불로 은근히 익혀준다. 우리 연이 이유식에는 작은 고구마 반개만 쓰고 나머지는 엄마 간식으로 ㅋㅋㅋ 잘익은 고구마는 작은 크기로 잘라주고 소고기도 잘 익혀서 준비해준다. 쌀가루는 분량의 물을 넣고 찬물에 잘 풀어서 냄비에 넣어주고 쌀가루 푼 물에 고기를 넣고 센불에 부르르 끓어오를때까지 끓여주기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인 후 고구마를 넣고 5분 정도 잘 저어준다. 완성된 미음은 체에 내려서 고구마도 잘게.. 2015. 12. 6.
[초기이유식] 소고기미음 - 육식 연이로 변신!! 철분 보충 제대로 했어요. 어느 정도 기본 야채, 과일 이유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고기를 넣은 이유식을 시작!모유먹는 아기들의 경우 6개월이 지나면 철분이 모유만으로는 보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철분을 보충해줘야하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고기!! 그래서 소고기는 이유식에 꼭 포함되도록 해야한다. 소고기미음을 시작하여 상태를 보고 괜찮으면 그 이후부터는 소고기미음을 베이스로 하여 야채를 하나씩 더 넣어서 이유식을 만들어주는걸로~~ 이전에 이유식으로 알러지나 이상반응이 없는 야채와 처음 넣는 야채까지 2가지를 넣어도 무방하다. 이번에는 처음이니 소고기만 넣어서 상태를 보는 것으로! 드됴 육식 하연이가 되는것인가!!! ㅎㅎㅎㅎ애미, 애비 닮았으면 육식 잘 할꺼여 ㅋㅋㅋㅋ 재료 : 쌀가루 , 물 , 소고기 만드는 법 1. 다짐육 소.. 2015. 11. 23.
[초기이유식] 오이미음 , 사과미음 - 첫 과일 이유식 / 거버 라이스 시리얼 이제 야채는 어느정도 먹었으니 과일을 먹여보려한다. 물론.... 외할머니집에 갔다가 벌써 배를 맛보긴 하였다 ㅋㅋㅋ 처음에는 익혀줘야한다는데;; 머 어차피 곧 먹을건데 뭐~ ㅎㅎㅎ아 참고로 오이미음도 요 사과미음 만드는 법과 똑~~~~같다. 다만 재료가 사과에서 오이로 바뀔 뿐~오이 껍질 벗겨서 강판에 갈아주면 끝~ 재료 : 쌀가루 , 물 , 사과 한쪽 ==> 끝!! 만드는 법 1. 사과는 강판에 갈아준다. 2. 쌀가루는 찬물에 잘 풀어준다. 3. 잘 풀은 쌀가루에 물을 넣고 센불에 끓여준다. 센불에 부르를 끓어오르면 불을 줄인 후 간 사과를 추가하여 약불에 5~7분 이상 잘 저어주며 익힌다. 불의 세기나 냄비 상태에 따라 묽기가 달라지므로 스프형태로 주르륵 흐를 정도의 점도가 되도록 만들어준다. 5. .. 2015. 11. 22.
[초기이유식] 애호박미음 - 친환경애호박으로 달달~~하게! 양배추, 브로콜리에 이은 세번째 채소 애호박! 애호박은 익으면 약간 달달해서 더 좋아할 것 같아서 만들기 전부터 기대중! 가뜩이나 잘 먹는 우리 연이가 월매나 잘 먹을지^_____^ 재료 : 쌀가루 , 물 , 애호박 ==> 끝!! 만드는 법 1. 애호박은 적당량을 껍질을 벗겨 얇게 썰어준다. 2. 익은 애호박은 절구에 넣고 잘 빻아준다. 씨가 은근히 안 찍어지므로 신경써서 찍어야한다. 3. 쌀가루는 찬물에 잘 풀어준다. 4. 잘 풀은 쌀가루에 물을 넣고 센불에 끓여준다. 센불에 부르를 끓어오르면 불을 줄인 후 곱게 갈아진 애호박을 추가하여 약불에 5~7분 이상 잘 저어주며 익힌다. 불의 세기나 냄비 상태에 따라 묽기가 달라지므로 스프형태로 주르륵 흐를 정도의 점도가 되도록 만들어준다. 5. 완성된 미음은.. 2015. 11. 20.
[초기 이유식] 브로콜리미음 - 올가 쌀가루로 간편하게!! 역시 한그릇 뚝딱!! 양배추 미음을 깨끗하게 클리어 한 우리 연이를 위한 두번째 채소! 브로콜리~아직은 아기인 우리 연이를 위해 친환경 무농양 브로콜리를 선택! 브로콜리 한송이가 3천원이나@@남은 브로콜리는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서 신랑 식탁으로 ㅋㅋㅋㅋ 재료 : 쌀가루 한숟가락 , 물 250ml , 브로콜리 3 덩어리 ==> 끝!! 만드는 법 1. 브로콜리는 꽃부분 3개만 사용, 잘 씻어서 익혀준다. 2. 익은 브로콜리는 절구에 넣고 잘 빻아준다. 줄기는 질기므로 심지부분은 빼고 찧어준다.3. 쌀가루는 찬물에 잘 풀어준다. 4. 잘 풀은 쌀가루에 물을 넣고 센불에 끓여준다. 센불에 부르를 끓어오르면 불을 줄인 후 곱게 갈아진 브로콜리를 추가하여약불에 5~7분 이상 잘 저어주며 익힌다. 불의 세기나 냄비 상태에 따라 묽기가.. 2015. 11. 13.
[초기 이유식] 양배추미음 만들기- 불린 쌀로 채소추가!! 역시 한그릇 뚝딱!! 쌀미음을 아주 맛있게 먹어준 우리 연이를 위한 두번째 이유식, 양배추미음! 처음으로 야채를 맛보는 연이욘이의 표정이 궁금하다 ㅎㅎ 얼릉 만들어서 먹여보아야지! 첫 야채 이유식!! 양배추미음 만들기! 재료 : 쌀 30g , 물 250ml , 양배추 2장 ==> 끝!! 만드는 법 1. 쌀은 20분 이상 넉넉하게 불려놓는다. 2. 불린 쌀은 믹서기 또는 절구에 넣고 곱게 갈아준다. 3. 양배추는 겉의 잎은 몇장 떼어내고 속장 2개를 떼어서 굵은 심지부분은 빼고 잎사귀만 잘라서 물에 끓여준다. 4. 익은 양배추는 꺼내어 믹서기에 곱게 갈거나 절구에 넣고 빻아준다.5. 곱게 갈아진 쌀가루를 냄비에 넣고 물을 넣고 끓여준다. 처음에는 센불에 부르를 끓어오르면 불을 줄인 후 곱게 갈아진 양배추를 추가하여약불에 5~7.. 2015. 11. 3.